2026년 6월 11일 (4)
박수현 “충남의 밤과 사계절을 새 경제엔진으로”

박수현 “충남의 밤과 사계절을 새 경제엔진으로”

30일 충남도청서 2호 공약·15개 시군 맞춤형 공약 발표

승인 2026-03-30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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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는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호 공약과 함께 15개 시군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역사·문화·관광을 ‘통(通)’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쟁력으로 삼아 모두가 누리는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는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호 공약과 충남 15개 시군의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2호 공약으로 “역사문화·아간경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쟁력으로 삼겠다”면서 “충남의 밤과 사계절을 새로운 경제엔진으로 바꿔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룡산 유네스코 복합유산, 철화분청사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프로젝트를 충남도 차원에서 실현시키겠다”며 충남을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 중심으로 발돋움해 세계 관광지도에 충남의 이름을 새롭게 올린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충남의 역사문화는 곧 충남의 먹거리라며 도내 15개 시군 곳곳의 대표문화가 경제로 이어지는 ‘충남형 야간경제’ 완성을 약속했다. 

일선 시군 공약과 관련해서는 “충남 15개 시군은 저마다 다른 역사와 산업, 문화와 환경 속에서 성장해 왔다”면서 “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남의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선과 담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가 이날 제시한 15개 시군 지역별 공약은 ▲천안-GTX-C 연장,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아산-AI 혁신성장 거점 ▲홍성·예산-수도권 1호선 연장, 행정통합 특별시 ▲당진·서산-산업위기 타개, 미래에너지 전초기지 ▲보령-생활인구 1천만 도시 ▲계룡·논산-새로운 국방산업 발상지 ▲금산-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서천-김 생산지원, 생태관광자원 집중 육성 ▲공주·부여-충남형 야간경제의 선도모델 육성 ▲청양-첨단농업 메카 조성 등으로 수도권과 충남을 잇는 교통의 비약적 혁신과 대전·세종과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망 완성, 지역 고유의 산업과 문화가 다채로운 꽃을 피우는 충남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이자 대전충남 통합을 비롯한 5극 3특 균형성장설계자로 진짜 대한민국, 진짜 균형성장을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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