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1)
민주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3파전 압축

민주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3파전 압축

김영록·민현배·신정훈 3~5일 본경선

승인 2026-04-02 09:50:20
통합시장 경선은 가장 먼저 단일화에 성공한 김영록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에 이어 민형배 예비후보까지 단일화를 이끌어 내면서 7인 경선 구도에서 3파전으로 재편됐다. 왼쪽부터 김영록, 민형배, 신정훈 예비후보(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주철현 예비후보가 1일, 민형배 후보로 단일화했다.

통합시장 경선은 가장 먼저 단일화에 성공한 김영록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에 이어 민형배 예비후보까지 단일화를 이끌어 내면서 7인 경선 구도에서 3파전으로 재편됐다.

예비경선 전 사퇴를 선언한 이개호(민주) 국회의원은 특정 후보와의 연대 입장을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1일 김영록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응원했다.

이 같은 경선 후보 재편으로 3~5일 실시되는 본경선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결선을 향한 본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광주권 지지기반의 이병훈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세를 확장해 온 김영록 예비후보, 현직 광주시장인 강기정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이끈 신정훈 예비후보, 전남 동부권을 기반으로 한 주철현 예비후보를 품은 민형배 예비후보까지, 단일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후보 연대를 표심으로까지 연결하는게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지지자들은 정책 연대보다 후보간 유불리에 따른 합종연횡으로 지지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5일 경선을 실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2~14일 결선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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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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