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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대한민국 퀀텀 허브' 도약... 양자 R&D·정책 공개

KRISS, '대한민국 퀀텀 허브' 도약... 양자 R&D·정책 공개

초전도 양자컴퓨터, 슈퍼 양자컴퓨팅 핵심 성과 공유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산업생태계 활성화 논의

승인 2026-04-02 14:29:58
2일 KRISS 대강당에서 열린 ‘KRISS 퀀텀 오픈 데이(Quantum Open Day)’ 주요 참석자. KRISS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양자 분야 주요 연구개발(R&D) 성과와 정책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펼쳤다.

KRISS는 2일 본원 대강당에서 ‘KRISS 퀀텀 오픈 데이(Quantum Ope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RISS가 주도하는 양자 분야 연구성과와 국가 양자정책, 글로벌 협력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전문가들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KRISS는 양자를 넥스트(NEXT)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R&D뿐 아니라 정책 수립, 기업 육성, 글로벌 협력까지 국가 차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KRISS는 내부 조직별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향을 점검했다.

양자정책총괄본부 세션에서는 국가 양자정책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자리에서 김진희 K-퀀텀국제협력본부장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정일룡 국가양자정책센터장은 양자종합계획 등 국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또 성은정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장은 투자 전략을, 유대혁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장은 연구거점 구축 현황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양자기술 R&D 성과 발표에서는 최재혁 양자기술연구소장이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용호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은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김재완 초연결확장형 슈퍼양자컴퓨팅 전략연구단장은 글로벌 전략연구단 사업 추진 상황을, 강노원 성과정책본부장은 양자컴퓨팅 산업 확산을 위한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사업을 소개했다.

이밖에 자유토론에서는 양자기술 R&D 방향과 정책 전략, 국제 협력체계,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기술은 국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전략기술”이라며 “퀀텀점프를 이루기 위해 산·학·연·관의 역량 결집과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2일 KRISS 대강당에서 열린 ‘KRISS 퀀텀 오픈 데이(Quantum Open Day)’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연규 KRISS 부원장. KRISS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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