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10대 핵심사업 가동…동부경남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10대 핵심사업 가동…동부경남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승인 2026-04-03 06:28:36 수정 2026-04-03 08:02:16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부경남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동부권 스타트업 지원 거점(G-Space@East)’의 2026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10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Space@East는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2023년 12월 공동 조성한 창업 인프라로 동부경남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총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3개 기업을 육성해 매출 323억원, 신규 고용 127명, 투자유치 25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센터는 올해 총 8억4000만원을 투입해 90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단계별로 △빌드업(Build-up) △그로스(Growth) △스케일업(Scale-up) 등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

빌드업 단계에서는 창업 교육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고, 그로스 단계에서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어 스케일업 단계에서는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한다.

센터는 현재 ‘2026년 G-Space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며 오는 4월 21일까지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충식 대표이사는 “G-Space@East는 동부경남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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