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회차로 열린 이번 IR마트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이후 민간 투자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투자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IR에는 딥테크 및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무인 항공기(드론), 스마트 물류 로봇 등 AI·로보틱스 기술부터 친환경 배터리 순환자원, 차세대 전력 반도체(GaN 웨이퍼)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1대1 매칭 상담에서는 VC들이 투자심사 관점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투자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사업 고도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IR마트가 유망 벤처기업들이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후속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SME IR마트는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지금까지 총 262개 기업이 참여해 약 98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대표적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