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사활을 걸었다.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을 내세워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는다는 복안이다.
울진의 강점은 바다·먹거리·온천을 잇는 완성형 구조를 갖춘 것.
여행의 시작은 죽변면에서부터다.
이곳은 절벽 위를 따라 조성된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 자연이 만든 독특한 하트해변,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죽변면의 풍경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행의 기억을 선명하게 하는 맛도 빼놓을 수 없다.
죽변항, 후포항 일대는 울진대게, 붉은대게, 자연산 활어회를 중심으로 풍부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단순한 한끼를 넘어 여행의 흐름을 완성하는데 제격이다.
바다에서 시작된 여행은 내륙으로 이어진다.
덕구온천은 온천수가 자연적으로 땅 위로 솟는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유명하다.
오랜 역사와 안정된 수질을 갖춘 백암온천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엄기표 정책홍보실장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콘텐츠·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