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제3차 전략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 점검을 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사업별 추진 상황과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2년 연속 9조원 이상 국비 확보를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전략보고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완성도와 국정과제 연계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및 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산업 구조 혁신을 위한 로봇 산업 연계 국산 AI(Artificial Intelligence)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 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구축 등 신규 사업의 전략도 심도 있게 다뤘다.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 초까지 예산 편성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12월 국회 확정 시까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중앙부처와 국회 설득을 병행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