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주영달 DN 감독 “1세트, 포기하지 않은 부분 긍정적” [쿠키 현장]

주영달 DN 감독 “1세트, 포기하지 않은 부분 긍정적” [쿠키 현장]

승인 2026-04-23 20:54:09
주영달 감독(왼쪽)과 ‘두두’ 이동주가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젠지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주영달 DN 수퍼스 감독이 패배에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DN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젠지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DN은 6연패에 빠졌다. 지난 2일 키움 DRX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 감독은 “준비 열심히 했다. 제가 저번에 지고 나서 했던 말이 선수들이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다. 1세트는 불리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행히 역전까지 했었다”며 “2세트는 밴픽이 정해졌고 방향성에 맞춰서 게임을 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되지 않았다”고 총평했다

이어 “탑 바루스를 뽑은 순간 바텀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실수들이 나왔다”며 “초반에 너무 안일한 실수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퀀텀’ 손정환을 콜업한 이유를 묻자 “저희가 메타픽을 못 맞추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 유틸폿을 잘해야 하는데 바텀 라인전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며 “콜업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라인전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게임 방향성도 잡고 있다. 퀀텀의 잘못은 아니다. 막 콜업된 것 치고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탑 바루스에 대해서는 “상대 입장에서 바루스를 스왑하는 심리전을 걸었다”며 “상대도 바루스인걸 알고 나피리를 뽑은 것 같다. 나피리는 유리한 상성이라고 생각했다. 초반 솔킬까지 깔끔했다”고 말했다.

‘두두’ 이동주는 “초반에 사고가 많이 나서 아쉬웠다”며 “상대보다 못해서 진 경기가 많다. 15분 전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다음 경기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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