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0일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수백 명의 당원과 지지자가 참석해 “필승 국민의힘, 압승 대구시장” 구호를 외치며 결집했다.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렵고 중요한 선거인 만큼 끝까지 절박하게 뛰어야 한다”며 “후보들은 공손하고 절박한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 권력까지 장악되면 일당 독재로 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책임으로 뛰겠다”며 “대구경제를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법치와 상식을 회복하는 싸움”이라며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두 후보는 “대구와 경북은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묶여야 한다”며 산업·교통·물류·의료·에너지 전반의 공동 추진을 제시했다.
행정통합 추진과 TK신공항 조기 완공, 낙동강 수질 개선, 광역 교통망 구축 등 8대 공동정책을 통해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헬스와 반도체·로봇 산업 벨트 조성, 복합물류 거점 구축 등 미래 산업 전략도 포함됐다.
김부겸 후보는 “대구시 236만과 경북도 250만이 통합해 약 800만 규모 경제 단위로 가야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다”고 밝혔고, 오중기 후보는 “민생과 미래 중심으로 지역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TK에서는 ‘보수 결집’과 ‘초광역 통합’이라는 상반된 전략이 맞서며 치열한 격돌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