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께 동해시 망상동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19세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단독으로 전복됐다.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10대 여성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19)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C씨(19)는 찰과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약 30분간 구조·이송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2%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부모 소유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