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2.0’으로 주택난 해소”…대림동서 공약 발표 [쿡 정치포토]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2.0’으로 주택난 해소”…대림동서 공약 발표 [쿡 정치포토]

승인 2026-05-07 12:05:34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노유지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 공약을 발표했다.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공사 속도를 높여 오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서울 내 유휴 부지가 많지 않은 만큼 정비 사업의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주택 공급 방안으로 ‘신속통합기획 2.0’을 제시하며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멈췄던 공급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578개 구역이 순항만 한다면 착공할 수 있다. 이 중 순증 물량은 8만7000가구”라며 “이렇게 공사를 마친 신축 아파트에 구축·빌라에서 거주하던 시민들이 이주하면 자연스러운 연쇄 이동, 이른바 주택 공급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의 골자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 해소 △강북 지역 사업성 보정 등을 통한 주택 공급 촉진이다. 특히 3년 안에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8만5000가구)은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이주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외에도 62개 구역의 착공 시기가 기존보다 최대 1년 앞당겨졌다”며 “당초 2029년 이후 착공할 예정이던 일부 구역들은 2028년 안에 착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공약 발표를 마친 오 후보는 같은 날 대림동 주민들과 만나 “정비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되 공공기여 비율은 낮춰 더 많은 물량이 빠른 속도로 공급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노유지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노유지 기자

 

오세훈(가운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노유지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노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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