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야심차게 마련한 청춘 만남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해마다 커플 매칭 성과를 거두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군은 2024년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운영에 들어갔다.
첫해 3대 1의 경쟁률 속에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의 90%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듬해에는 신청자 81명 중 남자 8명, 여자 8명이 2박 3일 합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택 결과 커플 2쌍이 인연을 맺었다. 한 커플은 결혼에 골인하며 지역에 정착했다.
올해 참가자(남자 8명, 여자 8명)는 25일부터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경북에 살고 있거나 직장을 둔 1988~1999년생이다.
킬러 콘텐츠는 계절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피크닉 감성 데이트를, 여름에는 푸른 바다에서 서핑·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
매칭된 커플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만남의 깊이를 더한다.
김미정 인구정책팀장은 “올해는 참가자 교류·소통의 시간을 대폭 늘렸다”면서 “청춘 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