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농협 경남본부, 국산 단감 중국 수출 확대 추진…프리미엄 시장 공략 나서

농협 경남본부, 국산 단감 중국 수출 확대 추진…프리미엄 시장 공략 나서

승인 2026-05-20 18:17:45
농협 경남본부가 국산 단감의 중국 신규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농협 경남본부는 2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산 단감 대(對)중국 신규 수출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출업체인 쿠드와 SG인터내셔널, 수출통합조직인 한국단감수출 관계자와 전문단지 지정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산 국산 단감 중국 수출 추진 방향 △중국 수출시장 동향과 검역·통관 대응 △수출 물량 확보 △수출농협과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국산 단감의 중국시장 신규 진출을 위한 첫 협의 자리로 고품질 단감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안정적 수출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류길년 본부장은 “중국 내 프리미엄 농식품 소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차별화된 시장 공략이 중요하다”며 “산지농협과 수출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자원순환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농업 부산물 자원화 역할 강화”

농협 경남본부는 이날 관내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는 농·축협 조합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친환경자원순환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과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공동퇴비제조장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공동퇴비제조장은 가축분뇨와 농업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화학비료 사용 저감,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선욱 회장은 “퇴비사업은 농가 경영 안정과 농촌 환경 보전을 동시에 지키는 공익 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공동퇴비제조장은 환경 보호와 농촌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농업 인프라”라며 “농가와 환경이 함께 상생하는 자원순환 모델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김해유통센터, 김해서부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농협 김해유통센터는 19일 김해서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부터 초기 진압, 인명 대피, 응급 처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해유통센터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응 절차를 보완하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황영호 지사장은 “지속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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