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구자열 시민참여캠프 해단…“시민주권 원주 대전환 가동”

구자열 시민참여캠프 해단…“시민주권 원주 대전환 가동”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선대본부 공식 해단
8일, 15명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 가동
구자열 “비정상의 정상화, 일 잘하는 시정”

승인 2026-06-07 17:25:14 수정 2026-06-07 17:27:54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7일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선인 캠프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7일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선인 캠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를 가동한다.

구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캠프’는 7일 오후 해단식을 했다.

이어 8일부터는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를 전격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구자열 당선인은 민선 9기 원주시정 원칙도 천명했다.

그가 밝힌 시정 철학은 △불통·파행으로 얼룩진 ‘비정상의 정상화’ △연고·학연 배제한 ‘공정·객관적인 능력 위주의 인사’ △오직 시민과 민생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정’ 등이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7일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캠프’ 해단식. 당선인 캠프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7일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캠프’ 해단식. 당선인 캠프

특히 독단적 관치행정과의 결별도 선언했다.

구 당선인은 “시장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밀실 행정을 끝내고, 일반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시민주권위원회’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양대 축으로 삼겠다”며 “이를 통해 원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 당선인은 중앙과 광역 정부와의 강력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도 드러냈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원주시정이 나아가야 할 진짜 노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치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과의 강력한 도정 공조 등을 통해 강원경제 중심도시 원주의 경제 주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구 당선인 측은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 체제로 전격 전환, 취임 첫날부터 행정 공백이 없도록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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