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7일 오후 7시에 열린 행사가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나쁜액을 풀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길놀이와 비나리’로 막을 올린 뒤 대금가요와 무용, 경기민요,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등이 전개됐다.
대북과 거문고가 조화를 이룬 합주곡 ‘법고 시나위’는 압도적 에너지를 뽐어냈고 고깔 설장구와 삼도사물놀이는 신명나는 장단으로 관객을 신명나게 했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거제 지역 4개 난타팀이 연합해 역동적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희영 한국국악협회 거제시지부장은 “우리 소리가 가진 정과 한, 그리고 흥을 정성스럽게 버무린 무대였다”며 “연주자와 관객이 격식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