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태권도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1978년 창단 이후 48년 만에 거둔 첫 전국대회 여자부 종합우승이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 1명과 선수 18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여자대학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대학부에서는 -49㎏급 오서린, -57㎏급 이순명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53㎏급 조민경, -57㎏급 김민서가 2위에 올랐다. 오서린은 대회 최다 득점으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자대학부에서도 -80㎏급 이인혁, +87㎏급 전현민이 1위를 기록했고 -63㎏급 공원석 2위, -58㎏급 장혁진 3위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인혁 역시 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계명대는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남자부 종합 3위, 남녀 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까지 더해 총 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정재정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따라온 결과”라며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매년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