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출판단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서열차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KTX 열차 안에서 독서토론을 시작하고, 파주출판단지에서는 출판도시 해설과 독서·출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둘째 날에는 지정도서인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의 저자 전상훈 교수가 북콘서트를 열어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와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이어 장유진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참여하는 잡콘서트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평화통일 체험활동을 한 뒤 광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독서열차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에 맞춰 목포와 순천·여수, 광주에서 함께 출발하는 방식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독서열차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