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광 랜드마크'…항노화힐링랜드 인기 [거창·합천소식]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1-29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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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1월 6일부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찾은 누적 방문자 수가 3만3000여명을 넘어 우두산 산행인들과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개장당시 당초 하루 1000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말이면 3∼5000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현장 발권과 주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약 한 달 정도 출렁다리 임시개통 후 코로나19 여파로 휴장 했던 항노화힐링랜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을 열면서 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해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무주탑 현수교인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유의 숲은 전국에서 가장 긴 순환형의 1.3km의 무장애숲길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은 물론 노약자(유모차, 휠체어 등)부터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숲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쾌적한 숙박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면서 “1인당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하여 관광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회 거창 여성 농민 ‘토종이 있는 장터’ 한마당 열려

거창여성농업인센터(대표 박정숙)는 지난 27일 거창읍사무소 앞마당에서 ‘토종이 있는 장터’ 토종 한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거창여성농업인센터와 거창군 여성농민회에서 주최하고 거창여성농업인센터에서 주관했다.


토종 한마당은 올 한 해 토종 씨앗 수집 및 재배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토종이 있는 장터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토종 씨앗 및 작물 전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여성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토종팥, 토종콩, 토종쌀, 호박김치, 호박전 등 여러 상품과  음식들을 전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김치, 국, 죽, 천연세제 등 일부 품목은 소비자가 직접 가져온 통에 담아줬다.

이병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래종과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유입으로 우리 종자를 지켜 나가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센터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종종자 활성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군,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합천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합천군은 고등부 13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에 선수 165명, 임원 116명 등 2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정구 종목에서 남고부 1위, 여고부 2위, 야구 종목 남고부 1위, 씨름 종목에서 고등부 소장급(75kg이하) 1위, 용사급(100kg이하) 1위, 경장급(70kg이하) 2위, 청장급(80kg이하) 2위, 용장급(85kg이하) 2위를 했다.


유도 종목에서 고등부 81kg급 1위, 66kg 3위, 무제한급 3위, 궁도 종목 1위, 축구 종목 고등부 2위, 테니스 종목에서 남고부 3위, 여고부 3위, 배드민턴 종목 남고부 2위, 볼링 종목에서 남고부 3위, 여고부 3위, 배구 종목에서 남고부 3위, 여고부 2위를 했다.

태권도 종목에서 고등부 밴텀급(58kg~63kg) 3위, 라이트급(68kg~74kg) 3위, 육상 종목에서 400m허들 남고부 2위, 100m 여고부 3위, 200m 여고부 2위, 높이뛰기 여고부 3위, 멀리뛰기 여고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시범경기로 참가한 어르신 종목 중 게이트볼 종목에서 1위, 파크골프 종목에서 3위,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축구 종목은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회에 출전한 고학년들로 이루어진 팀을 제치고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신 선수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엘리트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망선수의 체계적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9일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까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조사요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서 통계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이다.


기관 유공부문에는 합천군이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으로는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12명(담당공무원 3명, 민간조사요원 8명)이 기재부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위기속에 대면조사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합천군은 조사요원과 함께 통계조사 불응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체계적인 조사로 국가 통계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 담당 직원과 조사요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군 정책 수립에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 생산과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위천면 무월마을 ,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

거창군은 29일 위천면 무월마을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위천면 이장단 및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무월마을 36세대가 2021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2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7월 착공했으며, 10월 중순에 완공되어 LP가스를 집단공급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4년 웅양면 운평마을을 시작으로 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위천면 무월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 완료됐다”며, “농촌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가스 집단공급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까지 더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 연료를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 개장식

거창군은 29일 거창전통시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기관단체장, 상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 ‘와락’ 개장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청년몰사업단을 통해 청년몰 참여자를 공모해 최종 11명의 청년 상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 상인들은 1층에 공방, 영상미디어 제작, 비트메이킹, 디저트류, 샌드위치, 수제청 등 6개 점포가 입점하고 있으며, 2층에 초밥, 밀키트, 치킨밥, 수제돈가스, 퓨전일식 등 5개의 점포를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몰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