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이재명 정부 첫 민주당 대표에 정청래 당선…득표율 61.75% 압승 [8·2 민주 전당대회]

이재명 정부 첫 민주당 대표에 정청래 당선…득표율 61.75% 압승 [8·2 민주 전당대회]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당선

승인 2025-08-02 17:42:34 수정 2025-08-02 18:19:4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로부터 받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로운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이 당선됐다. 

정 신임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61.75%로 당선됐다.

이날 정청래·박찬대 의원(기호순) 간 2파전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정 신임 대표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66.48%, 여론조사에서 60.46%, 대의원 투표에서 46.91%를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다.

박 의원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33.52%, 여론조사에서 39.54%, 대의원 투표에서 53.09%의 표를 얻었다. 

정 신임 대표의 득표율은 지난 2020년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얻은 60.77%보다 높다. 

이번 전당대회는 전임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의 임기를 이어 받는 보궐선거로, 정 신임 대표는 내년 8월까지 약 1년 간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총리로 임명된 김민석 전 최고위원의 지도부 공석에 대한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가 선출됐다.

황 최고위원은 단수후보 찬반투표에서 유효 투표 64만 7381표 중 54만 4537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혜진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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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주 기자
정치부 김건주입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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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정치부 유병민 기자입니다. 복잡한 정치를 쉽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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