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3선 도전에 나섰다.
주 시장은 17일 시청 앞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금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면서 “일을 처음부터 배우는 리더가 아니라 이미 성과를 만들어 본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그가 제시한 청사진은 세계 10대 문화 관광도시, SMR(소형모듈원전) 기반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미래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옛 경주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 재생, 광역 철도망 구축 등 도시 기반 확충 의지도 나타냈다.
특히 ‘힘 있는 3선 시장’으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 변화·발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경주는 지금까지 3선 시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선거에서도 박병훈 예비후보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주 시장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최초 3선 시장’ 타이틀을 얻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8년간 시민들과 함께 경주의 변화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4년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