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포항에 교직원 전용 인재원 건립 공약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포항에 교직원 전용 인재원 건립 공약

포항 자연경관과 폐교 활용한 힐링 거점 구축
복합 휴양·연수시설 조성‥지역 상생 효과 기대
김 후보, “교육 공동체가 행복해야 교육이 산다”

승인 2026-03-30 15: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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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김 후보 캠프 제공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경북의 전·현직 교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인재원’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전국 최대 면적의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겪는 약 3만 5000여 명의 전·현직 교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치유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 혁신 프로젝트다.

포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폐교 부지를 활용해 연수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리조트형 복합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재원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명상센터, 스포츠시설, 컨퍼런스룸 등으로 조성된다. 

이는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연수와 치유, 재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교직원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특히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현직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전·현직 이음센터’를 운영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선생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공교육의 질도 바로 설 수 있다”며 “포항 인재원 건립을 통해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총장 재직 시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AI 스마트 세이프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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