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시행하는 ‘2026년 공공 IP 사업화 자립 지원’ 1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제대는 우선 확정된 1단계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향후 2단계 사업을 포함해 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학 보유 우수 기술의 상용화와 기술이전 자립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특허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술 마케팅, 해외 IP 권리 확보, IP 가치평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을 다시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지식재산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인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강점 분야인 △메디컬 AI △지능형 진단 기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특허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기술료 회수 기반의 재투자 확대, 대형 기술이전 성과 창출, 해외 기술이전 기반 마련, IP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설정했다.
손원일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 연구 성과물의 우수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망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수익을 확보하고, 재투자를 통한 자립형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기술 보존을 넘어, 시장 중심의 지식재산 경영 체계를 확립해 지역 산업 발전과 대학 재정 자립도를 동시에 높여갈 방침이다.
◆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장관상 수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기 수료식 및 20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포함한 주요 상을 받으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료식에서 19기 수료생 최준호(산업경영공학과 졸업) 씨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한승민(경영학부 졸업) 씨는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년 3개월 동안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해외 박람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 등 무역 실무 전반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실무 과정을 마친 인제대 19기 수료생 32명 전원이 산업통상부 장관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론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정예 인재에게 부여하는 ‘지역무역전문가 인증서’는 이원준(경영학과 졸업) 씨와 한승민 씨가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인어학성적, 학점, 무역 자격증 취득, 수출 성과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20기 GTEP 단원들의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20기 교육생들은 지난 3월 일본 ‘FOODEX JAPAN’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4월 몽골 ‘AGRO EXPO’, 5월 중국 상하이 ‘SIAL’, 태국 ‘THAIFEX’, 카자흐스탄 ‘알마티 코스모덤 엑스포’ 등 다수의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국 GTEP사업단장(경영학과 교수)은 “학업과 병행하며 긴 시간 실무 과정을 성실히 마친 19기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인제대가 경남권 유일의 GTEP 운영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실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김해시가 후원하는 GTEP 사업은 무역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전형 무역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제대는 지난 2009년 3기부터 현재까지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