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취임 “경찰 활동의 본질은 ‘주민’”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취임 “경찰 활동의 본질은 ‘주민’”

승인 2026-04-07 14:14:54
고범석 제37대 전남경찰청장이 취임했다. /전남경찰청
고범석 제37대 전남경찰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고 청장은 6일, 취임식을 겸한 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경찰 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임을 강조했다.

일상적 업무로 느껴질 수 있는 112신고와 고소·고발 등이 모두 주민들의 절박한 호소라며, 신속하고 성실하게 끝까지 책임을 다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 주민들의 염원을 해결해 주는 것이 경찰 활동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잘하는 경찰’보다 ‘잘못하지 않는 경찰’을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만이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다며, 직장 내 관계에서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고 청장은 6일, 취임식을 겸한 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경찰 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임을 강조했다. /전남경찰청

서로를 동등한 직장 동료로 대하고, 상대방의 처지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지향하는 치안의 시작과 완성은 전남경찰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에 앞서 고범석 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목포 현충공원과 안병하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5.18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한편, 신임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 8기로, 전남 홍보담당관, 해남서장, 서울 서대문서장, 전남청 자치경찰부장, 본청 경비국장을 거쳐 제37대 전남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영삼 기자 프로필 사진
신영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