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통합 홍보관을 마련했다.
NST는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1층에 ‘NST-출연연 통합 홍보관’을 22일 개소했다.
홍보관은 올해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출연연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도록 기획했다.
이곳에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50주년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30주년을 맞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등 7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전시는 기존 나열식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연구원 잠입작전’이라는 세계관을 도입한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형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관람객은 신입 요원이 돼 대한민국을 지키는 7개 국가연구원 실험실을 탐험하며 각 출연연의 역할과 연구성과를 게임 요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연구자 열정을 담은 과거 구역, 3D 게임형 인터랙티브 체험을 제공하는 현재 구역, 미래기술 로드맵을 시각화한 미래 구역, 과학자가 되는 요원 등록 등 4단계 서사구조로 몰입도를 높였다.
NST는 홍보관이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기술 소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연구자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이번 홍보관은 출연연 성과가 국민 일상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보여주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출연연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