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T1, RSG와 협업…해양 보호 마스코트 ‘아말’ 공개

T1, RSG와 협업…해양 보호 마스코트 ‘아말’ 공개

승인 2026-04-24 10:07:42 수정 2026-04-24 10:08:02
T1이 레드 씨 글로벌과 협업해 탄생한 ‘아말’. T1 제공

T1이 사우디아라비아 재생 관광 개발사 레드 씨 글로벌(RSG)과 협업해 신규 마스코트 ‘아말(Amal)’과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T1은 24일 RSG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담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RSG가 추진하는 ‘재생 관광’ 가치를 e스포츠 팬들에게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스코트 ‘아말’은 실제 구조 사례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2021년 부력 증후군을 앓고 있던 매부리바다거북이 구조돼 치료와 재활을 거친 뒤 자연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았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을 뜻하며 구조와 회복, 자연으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굿즈는 키링과 인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제품에는 거북의 구조와 회복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 요소가 반영됐다. 팬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적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T1 홈그라운드’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특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바다거북 보존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라에드 알바세트 최고 환경·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아말은 재생 관광 미션을 전 세계에 전하는 상징”이라며 “T1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웅기 COO는 “환경 정화와 헌혈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팬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책임감 있는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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