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경북 제1의 도시’ 포항 표심 구애에 나섰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바탕으로 그동안 열세를 보였던 포항을 비롯한 TK(대구·경북) 전역으로 ‘파란 물결’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일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민생 일정을 이어갔다.
그는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경북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구도 타파’를 외치며 세 불리기에 주력했다.
정 대표는 “오중기가 하라는 것은 다 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이라는 불모지에서 6번 낙선을 하면서도 민주당 간판을 지키며 지금까지 버텨왔다”면서 “대통령과 손잡고 해묵을 숙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정 후보도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지원 사격에 나선 것.
김 후보는 2018년 치러진 포항시장 선거에서 42.41%의 득표율을 기록한 고(故) 허대만 전 경북도당 위원장을 회상하며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희정 후보는 “산업·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변화로 연결하고 집권여당의 힘으로 예산·사업·성과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