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제41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6 임실N펫스타’가 전국에서 몰려온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8만 7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의견문화제와 펫스타를 연계해 축제를 개최한 이후 역대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사장을 기존 오수의견공원에서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으로 확장, 방문객 동선을 분산시켜 혼잡도를 낮추고 드넓은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친화시설도 갖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경기대회’,‘KKF(한국애견연맹) 위그펫 미용 경진대회’,‘오수 마스터즈 데이’ 등 신규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3일간 이어진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강형욱 훈련사가 차례로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과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디.
여기에 더해진 반려동물 패션쇼는 개성 넘치는 런웨이, 반려동물 동반 열차인 ‘댕댕트레인’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 앞서 군은 행사장 주변 13개소에 총 1464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진출입로를 정비해 방문객과 반려견 안전관리에 힘을 쏟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자신의 몸을 바쳐 주인을 구한 오수 의견의 고장이자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을 찾아준 반려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년을 이어온 오수 의견의 스토리를 잘 계승해 임실을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