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4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친화형 산업고도화 실행전략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창원은 기계·조선·방위·전기·에너지 산업이 집적된 제조업 중심 도시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산업구조 고도화 지연과 중소기업 기술력 한계, 청년 인력 유입 감소 등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회는 기존 제조업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고도화와 함께 전력·에너지 산업 기반을 활용한 산업 전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울산, 구미, 스웨덴 예테보리 사례를 참고해 △제조 AI 기반 산업 고도화 △산업 간 융합·확장 △실증 중심 프로젝트 확대 등 단계별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창원은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라며 “제조 AI와 에너지 산업을 결합한 전략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지방재정연구회도 ‘창원특례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예산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내놨다.
창원시설공단,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최근 3~4년간 예산과 집행률을 분석한 결과 추가경정예산 남용과 낮은 집행률 등 비효율적 운영 사례가 확인됐다.
연구회는 △불필요한 추경 최소화 △예산 운용 안정성 확보 △성과 중심 예산 편성 및 평가체계 강화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의원들은 “예산 규모를 넘어 실제 집행과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향후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업 정책과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