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중동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왔으며,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기업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기존에는 중동 지역 수출기업 중심으로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실질적인 피해가 확인되는 기업까지 포함한다.
확대 대상은 중동 지역 수출 실적(직·간접)이 있는 기업, 비교 시점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 비교 시점 대비 부가율이 5% 이상 감소한 기업, 직접 수입 실적이 총매출액의 20% 이상인 기업, 직접 수출 실적이 총매출액의 20% 이상인 기업 등이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과 직접 거래하지 않더라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나 매출 감소 등 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기존 융자 한도의 1.5배 범위 내에서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4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연 3.5%의 이자 차액도 보전된다.
신청 기업은 기존 구비서류 외에도 유형별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매출 감소 또는 부가율 감소 기업은 부가세 예정·확정신고서와 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제출해야 하며, 수출입 실적 기업은 실적증명서와 신고필증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겪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청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진주저축은행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진주시 기업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