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DRT 노선을 기존 11개소에서 17개소로 늘려 범물동 주거 밀집 지역과 진밭골을 촘촘히 연결한다.
새로 추가된 정류장은 수성범물인앤인아파트, 수성하늘채, 범물우방미진타운, 진밭골야영장앞(건너), 백련사입구앞(건너), 청소년수련원 등 6곳으로, 주민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운행은 15인승 승합차 2대로 이뤄진다. 출퇴근·등하교가 몰리는 첨두시간(오전 7시30분∼오전 9시, 오후 4시30분∼오후 7시)에는 2대 모두 고정 배차로 운영한다.
비첨두시간(오전 9시∼오후 4시30분)에는 D1 차량은 고정 배차, D2 차량은 호출 기반 탄력 배차로 운행해 효율을 높인다.
진밭골 구간은 낮 시간대 일반 호출이 제한되며 오전 9시20분, 오전 11시20분, 오후 1시20분, 오후 3시20분 하루 4회 고정 운행한다.
수성구는 노선 확대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대주민 홍보를 진행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용지역 일대와 신설 정류장 주변 등 10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문 1만2000부와 포스터 30부를 범물1·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아파트에 배포했다.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교통공사 DRT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 안내와 유관단체 사전 공지도 병행한다. 운행 후 2주간 정류장별 수요와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해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한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노선 확대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이동권 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