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에서 “이번 승리는 개인이 아닌 더 나은 영천을 바란 시민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만난 어르신, 부모, 농민의 손과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며 “시장이 된 이후에도 현장의 눈빛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경쟁 후보들에 대해서는 영천을 향한 공통된 애정을 언급하며 “제안된 정책과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가족과 지인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통합의 시간”이라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갈등을 넘어 하나 된 영천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책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불편한 목소리도 끝까지 듣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도시를 임기 내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선거 과정의 상처와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정으로 시민을 품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삼 영천시장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농촌 현장,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 경제 침체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김 후보는 아이 키우기 1억 프로젝트, K-POP 돔 건립, 탄약창 이전 및 K-방산 산업단지 구축, 농가 소득 제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고용 확충, 노년이 즐거운 영천 등을 내세웠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