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230억원(9.06%) 늘어난 1조4806억원 규모로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2635억4000만원에서 1197억6000만원(9.48%) 증가한 1조3833억원 규모다.
공기업특별회계는 829억원에서 852억원으로, 기타특별회계는 111억6000만원에서 12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재해 예방, 생활SOC 확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안재민 시장의 핵심 공약인 ‘상주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2억원을 처음 반영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끈다.
사업별로는 민생경제 지원 예산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8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69억원을 편성했다.
농업부문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3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 19억원, 수출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14억원,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9억원 등을 반영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110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81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 80억원 ▲남성지구 뉴빌리지 사업 63억원 ▲시니어복합센터 건립공사 8억원 ▲낙동면 재활용품 선별장 신축공사 6억원 ▲병성천 파크골프장 주차장 포장공사 3억5000만원 등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업으로 낙동강 양수장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15억원,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장천 화산제 정비공사 14억원,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 7억원, 공성 평천리 평천소하천 정비공사 7억원, 은척 봉중리 봉림천 정비공사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25억원, 아이천국 육아친화두레마을(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24억원, 상주곶감축제 지원 9억원, 왕산 문화의 거리 먹거리타운 보수공사에 2억6000만원을 반영했다.
특히 상주시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2억원을 편성해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을 다진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8월 7일 열리는 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재민 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재해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