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 점검부터 해외 홍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찰 의혹 해명까지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15일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시설 조성 현황과 전시 콘텐츠, 관람객 동선, 폭염·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취임 첫날 주행사장 방문과 개도 부행사장 점검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다. 현재 행사장은 시설 조성 마무리 단계로, 조직위는 7월 말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뒤 8월에는 리허설과 운영 점검을 거쳐 9월 5일 개막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조직위는 오는 17일 열리는 섬박람회 D-50 기념행사 장소를 우천 예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로 변경했다.
공연과 후원협약식, D-50 특별 세리머니 등 주요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공식행사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해외 홍보도 본격화했다. 조직위는 스페인, 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등 해외 인플루언서 6명을 초청해 금오도와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섬힐링밥상과 요트투어 등을 체험한 뒤 SNS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여수와 섬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전남 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총 23차례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섬의 가치와 박람회의 의미를 알리는 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한편 조직위는 최근 제기된 운영대행용역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해 평가위원 선정과 제안서 평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평가위원은 입찰 참가업체의 고유번호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경찰과 감사담당관 입회 아래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행사 준비는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