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10시 34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 동성로의 6층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차량 54대와 152명의 인력을 투입, 30일 오전 0시 1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연기를 흡입한 5명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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