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대 횡령·배임' 강덕수 STX그룹 전 회장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및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오전 9시2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죄송하다. 성실히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 뒤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 조사실로 들... 2014-04-04 22:31 []

제식구 감싸기? 간첩사건 공소유지팀 검사들, 불기소 및 감찰 처분 예상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고인 유우성(34)씨 수사·공판 담당 검사들을 불기소 처분하고 대신 내부 감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해당 검사들이 위조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증거위조에 직접 가담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2014-03-30 22:12 []

"'국정원 권과장 자살 시도'에 타격 받은 檢… "수사 방식 재점검 하겠다""

간첩사건 증거위조 수사가 국가정보원 권모(52) 과장의 자살 기도라는 돌발변수를 만났다. 그는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권 과장 자살 기도로 그동안의 수사 방식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국정원 실무자와 지휘부의 연결 고리가 끊겨 ‘윗선’을 향한 검찰... 2014-03-25 01:24 []

"檢, 쌍용차 회계조작 혐의 전원 무혐의… 법원은 "회계보고서 타당하지 않다"고 판결했는데"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18일 정리해고를 위해 손실을 부풀린 회계자료를 작성한 혐의로 고발된 쌍용자동차 전·현직 대표이사와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등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회계기준을 위반해 거짓을 기입했다거나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일부... 2014-03-18 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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