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디 총리가 인도를 국빈방문 중이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허황옥'을 소재로 한 한국·인도 합작 영화를 제안한 것이 확인된 가운데 김해에서 공연된 허황옥과 김수로와의 국제 러브 스토리가 주목받는다.
해당 스토리로 콘텐츠를 만든 작품은 오페라 '허왕후'가 유명하다.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이 이뤄진 바 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제작한 해당 작품은 최초의 국제결혼 스토리에 상상력을 더해 제철기술과 해상무역 기술을 가진 가야의 진취적 기상을 잘 표현했다.
또 2005년 가야세계문화축전에 공연된 '가락국기'도 주목할 작품이다. 가락국 건국 당시 김수로왕의 탄생과 건국 과정 뿐만이 아니라, 인도 허황옥이 김해로 항해를 하기 전, 인도 아유타국 상황 뿐만이 아니라 항해하는 동안 발생했던 반란과 폭풍 그리고 파사탑으로 파도를 잠재우는 신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당시 스토리 집필과 대본 및 각본 연출을 맡았던 김규봉 스토리 작가는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가락국기의 가장 큰 매력은 현존하는 사서 중 거의 유일하게 건국신화의 주인공이 실제 증명이 가능한 점이다. 이번 제안으로 허황옥 관련 콘텐츠 제작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지난 해 기준, 1572편의 영화를 제작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제작(지난해 1572편)하는 국가로 손꼽히며, 인도는 특유의 노래와 춤이 결합한 ‘발리우드(Bollywood)’ 영화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