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충남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핵심거점으로”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핵심거점으로”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 장애인 부부 33쌍 공주서 합동결혼식 개최
충남개발공사,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5년 연속 후원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남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방역대 ‘전면 해제’
5∼9월 관광 만족도·충남 방문의 해 인지도 조사 실시

승인 2026-05-09 12:48:29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추진위원회 갖고 추진 전략 점검


충남도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응한 주요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전수조사와 추진체계 구축했으며, 올해 이전 원칙과 일정 등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하고, 2027년부터 공동청사 및 임차청사 등을 활용해 이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기후·에너지‧환경, 산업경제, 문화체육, 국방 등 지역 주요 산업을 충남혁신도시 핵심 테마로 설정하고,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동향과 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한데 이어 주요 유치 전략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방 관련 기관 이전 전략과 아산 경찰병원 건립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먼저, 국방 분야는 논산·계룡을 중심으로 국방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한국국방연구원과 국방전직교육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14개 국방 관련 기관의 이전·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과 제2중앙경찰학교는 기존 경찰대학과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과 연계한 치안산업 집적지구(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충남의 입지 경쟁력을 적극 부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의 이후에는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충남’, ‘대한민국 균형발전, 충남에서 완성’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공공기관 충남 이전 촉구를 결의하며 범도민 공감대 확산 의지를 다졌다.
 
도 관계자는 “충남혁신도시는 수도권과 세종을 연결하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도청이전 신도시로서 산업·교통·정주 기반시설을 이미 갖춘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충남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장애인 부부 33쌍 공주서 합동결혼식 개최


충남도는 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온 도내 장애인 부부 33쌍이 그동안 이어온 사랑과 헌신의 시간을 기념하고, 백년해로를 새롭게 기약하며 화촉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장애인 부부 가족·친지,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부모 대표의 점촉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지원금 전달,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의 결혼식사, 주례를 맡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혼인서약·성혼선언·주례사, 공주시립합창단의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장애인 부부들에게는 특히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이 후원한 예물과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며 서로를 지켜온 부부들에 대한 격려와 존중의 의미를 전했다.홍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밝히는 화촉은 앞으로의 시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걸어온 길까지도 환하게 비춰 줄 것”이라며 장애인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어 “‘좋은 부부는 서로를 마주보는 사이가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이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보듬어주며, 사랑하고, 같은 방향을 보며 함께 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결혼식을 미뤄 온 장애인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총 621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5년 연속 후원
 


충남개발공사는 8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8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충남개발공사가 8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사 후원금은 전기 압력밥솥 33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데 사용되어 이들 부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근 사장은 “결혼은 두 사람이 서로의 삶을 함께하며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출발이다”라며 “합동 결혼식이 오랜 시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살아온 33쌍의 부부에게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5년동안 꾸준히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탄나눔·농촌 일손돕기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백제왕도인 공주·부여, 전북 익산의 핵심 유적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도는 지난 7일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난 2024년 10월 국가유산청 개편 과정에서 폐지된 기존 전담 조직인 ‘백제왕도추진단’을 다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백제왕도추진단을 구성·운영하게 되면 백제왕도의 위상 회복과 문화 융성 거점 조성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종합적인 학술 연구와 교육·홍보로 백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 사업에는 2017년부터 2038년까지 총사업비 1조 4028억 원을 투입한다.
 
공주는 3278억 원의 사업비로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정지산 유적, 고마나루, 대통사지, 수촌리 고분군의 보존·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는 7093억 원의 사업비로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나성, 왕릉원, 정림사지, 왕흥사지, 구드래 일원, 능안골 고분군, 화지산 유적, 군수리 사지, 정암리 와요지, 가림성에 대한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으로 백제왕도 핵심 유적에 대한 효율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백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사·문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방역대 ‘전면 해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 모습.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 모습.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5개월여간 이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의 이동 제한 조치를 8일 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기 경보 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해 평시 방역 체계로 전환한다.
 
이번 전면 해제는 지난달 8일 논산 육용오리 농가를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른 조치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천안에서 첫 발생 이후 150일 만의 성과다.
 
이번 겨울 도내에서는 총 6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11건(전국 62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건, 보령 2건, 아산 2건, 논산 1건, 당진 1건, 예산 1건이다.
 
그동안 도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은 물론 인접 시군까지 아우르는 ‘충남형 지역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강력한 대응책을 펼쳤다.
 
행정부지사 주재의 점검 회의를 상시 개최했으며, 밀착형 방역 관리를 위해 시군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개별 농가에는 ‘가축방역관’을 전담 파견하는 등 맞춤형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및 인접 농가 등 총 24호(310만 9000수)의 가금을 선제적으로 처분했다.
 
또 특별교부세 10억 3000만 원, 긴급방역비 7억 4000만 원 등 총 17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장 방역 기반을 대폭 지원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가금산업의 안정과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고강도 방역 활동을 지속한다.
 
다가올 겨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이달부터 7월까지 모든 전업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1차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미흡 사항이 발견된 농가에 대한 2차 확인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사전 처분과 이동 제한 등 어려움을 감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가축 처분 보상금을 신속·정확하게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 체계는 평시로 전환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의 자체적인 철저한 소독과 예방 수칙 생활화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5∼9월 관광 만족도·충남 방문의 해 인지도 조사 실시
 

포스터.
포스터.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도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만족도 및 충남 방문의 해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도내를 방문한 여행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실효성 있는 정보 수집 및 이용자 편의성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5월 8∼25일, 6월 8∼22일 두 차례에 걸쳐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https://e-um.chungnam.go.kr)을 통해 진행한다.
 
오프라인 현장 조사는 5∼9월 도내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현장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한다.
 
조사 문항은 △방문 특성 △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 만족도 △충남 방문의 해 브랜드 인지도 등 실질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5개 분야 39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방문객의 생생한 감상과 의견을 바탕으로 충남관광의 질을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가 반환점을 지나 방문객 50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로 확인한 방문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막바지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양적 성장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 도시 충남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선포 이후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관광지 물가 안정, 친절 서비스 개선 등 전반적인 수용 태세를 정비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최적의 여행 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석원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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