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호원과 광복회에 따르면 고욱 광복회 광주지부장과 양승빈 호원 부사장 일행은 31사단을 방문해 김도열 31사단장과 지역 안보 및 보훈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31사단 예하 ‘녹천부대’가 호남 대표 의병장인 녹천 고광순 선생의 호를 따 명명된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의병장 후손인 고 지부장이 조상의 정신을 잇는 부대를 직접 찾아 호국과 독립의 뿌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기술 5스타’ 획득…제조 경쟁력 입증
이번 보훈 활동에 참여한 호원의 기술력은 최근 산업계에서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다. 호원은 지난 1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25년 협력사 평가에서 기술 부문 최고 등급인 ‘기술 5스타’ 인증패를 받았다.
‘기술 5스타’는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450여곳 중 상위 8%인 37개사만 보유한 인증이다. 특히 차체부품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단 3개사만 이름을 올렸다. 호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차 개발 전 주기의 실무 연계 수준을 인정받아 전회 대비 2.7점 오른 92.4점을 기록하며 기술 파트너로서 위상을 굳혔다.

호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31사단 장병 사기 진작 후원은 물론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등 독립유공자 선양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중앙아시아 고려인 학생 및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사업에서 양진석 호원 회장이 직접 송별 만찬을 주재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1986년 창사 이후 차체 모듈 분야 기술을 축적해온 호원은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지역 안보 자산과 결합한 사회적 책임(CSR)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승빈 호원 부사장은 “전 임직원이 기술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