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4∼25일 대구시 거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 후보 지지율은 50.1%로 김 후보 41.1%를 오차범위(±3.1%포인트, 95% 신뢰수준) 밖에서 앞섰다.
그간 김 후보를 추격하던 추 후보가 일부 조사에서 역전을 보인 데 이어, 오차범위를 벗어난 격차로 우위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 가능성을 물은 조사에서도 추 후보 54.1%, 김 후보 39.8%로 격차가 유지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추 후보 선호가 더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0.0%, 민주당 25.5%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 47.9%, 긍정 46.0%로 팽팽하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정계에선 이번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대대적인 ‘보수 결집‘ 지원 유세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사격’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3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추경호 후보와 함께 약 30분간 시민들과 교감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경제 상황을 잘 아는 만큼 좋은 정책을 낼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