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임성무 후보를 누르고 제12대 대구시교육감에 당선됐다.
현직 프리미엄과 교육정책 연속성을 앞세워 52.40% 득표율로 승리하며 직선제 이후 대구 최초 3선 교육감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택은 안정 위에 변화와 혁신을 더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학생 중심 교육과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성과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구교육은 전국 최초 IB(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코로나19 당시 전면 등교 결정 등으로 공교육 혁신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강 당선인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체계를 구축해 공교육 혁신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4년 핵심 과제로는 KB 도입을 통한 교육 전환,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인성·회복탄력성 중심 교육 강화, 교권 보호와 안전한 학교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AI 시대 대응을 위한 창의·비판적 사고 교육과 인간다움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당선인은 “대구를 대한민국 교육수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어디서든 ‘대구에서 배웠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