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4)
진주시 충무공동 복합문화관 명칭 ‘진주하모니움’ 확정…하반기 개관 준비 박차

진주시 충무공동 복합문화관 명칭 ‘진주하모니움’ 확정…하반기 개관 준비 박차

수영장·전시관·카페·다목적 강당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

승인 2026-06-10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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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충무공동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도서관 내 복합문화관의 공식 명칭을 ‘진주하모니움’으로 확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수영장과 전시관,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문화·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272건의 명칭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진주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함축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실시해 최종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30만 원) ‘진주하모니움’, 우수상(각 20만 원) ‘진주하모니센터’, ‘진주문화마루’ 장려상(각 10만 원) ‘진주다채움’, ‘진주어울림문화관’이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공식 명칭으로 채택된 ‘진주하모니움’은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와 ‘조화’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하모니(Harmony)’를 결합한 이름이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담아 공모 취지와 시설의 상징성을 가장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합문화도서관이 완공되면 경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남명도서관과 함께 전 세대가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혁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하모니움’은 충무공동 184번지에 연면적 3946.54㎡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건립되고 있으며, 수영장과 전시관, 카페,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도서관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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