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최고 영예' 시민대상, 김형춘 전 교육장 선정
강원 동해시가 시 개청 45주년을 맞아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영예는 김형춘 전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돌아갔다. 김형춘 수상자는 교육장 재직 당시 지역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영재교육과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또 향토교육 자료집 발간, 학교 체육시설의 시민 개방, 평생교육 기반 조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가족 독서운동 전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대학교수 시절 장학금 유치, 평교사 시절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