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소아의료 발목 잡는 사법리스크…‘뉴노멀’ 준비하는 의료계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처벌 부담이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위기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의료사고 특례를 담은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내년 5월 시행된다. 의료계는 제도 도입을 환영하면서도 일부 중과실 규정과 설명의무 조항을 둘러싼 우려를 제기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소아의료의 법·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한섭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소아 의료에서의 법적인 논쟁, 새로운 뉴노멀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송 ...

합병증 없는 단순 독감에도 항생제 처방…소화기약 처방률 77%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0/kuk20260610000364.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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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광화문센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획득
KMI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 검진센터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획득했다. KMI는 광화문 검진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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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늘어난 한의약…“K-콘텐츠 연계 산업 키워야”
한의계가 한의약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류 콘텐츠 영향으로 외국인 환자와 체험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과 산업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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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없이 프로포폴 투약”...식약처, 치과 12곳 수사 의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치과들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일부 치과에서는 별다른 시술 없이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등을 반복 투약한 사례도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 2월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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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탈모약 처방 ‘7일 제한설’…정부 “시범사업 변화 없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탈모약 처방 일수가 7일로 줄면 3개월 치 약을 받으려면 진료비가 4000원에서 6만원까지 늘어난다.” 최근 정부가 빠르면 오는 6월 말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일부 조정해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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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공백 막는다”…정부, 모자의료체계 재정비 착수
고위험 임산부가 응급 상황에서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모자의료 체계 전반을 손보기로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증·권역 모자의료센터와 학회 관계자들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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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도 항암 효과 있다”…결장암 치료 기준 변화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암치료를 미루는 관행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5세 이상 결장암 환자에서도 병기와 위험도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이윤석 서울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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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제’ 내년 490명 선발…면허 취득 후 10년 의무복무
2027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 전형에서 선발 인원의 70%는 해당 의과대학이 속한 진료권 지역 학생으로 채워진다. 선발된 학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등록금,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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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지역·필수의료 소생 해법 찾는다…‘시민패널’ 공론화 착수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300명이 참여하는 시민패널 공론화에 나선다. 첫 공론화 의제로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선정하고, 지역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의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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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도 통할까…암세포만 겨냥한 면역치료 등장
췌장암 가운데 가장 흔한 췌장관선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3%에 그치는 대표적인 난치암이다. 특히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환경으로 인해 면역항암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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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마지막 소원 ‘집에서 눈 감고 싶다’ [병원이 집으로]
친정 어머니와 친지들이 사는 지역이 몇 년 전 김포한강신도시 지구로 지정되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장물 조사 신청서를 받아본 어머니는 60여년 함께한 집에서 떠밀려나야 하는 불안감을 감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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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기준으론 안 된다”…소아의료 살릴 해법은 ‘별도 기준’
소아청소년과가 위기 상황에 놓인 가운데, 성인 중심 의료체계를 넘어 어린이를 위한 별도 기준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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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빼돌리고 허위보고까지…간호조무사·의사 송치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빼돌려 상습 투약한 간호조무사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마약류 투약 기록을 허위 보고한 의사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광진구 한 내과의원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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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GLP-1) 장기 투여 시 근육·영양 불균형…서울대병원 기전 제시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팀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장기 투여할 경우 ‘전신 대사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다. 단순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환자별 대사 상태를 고려한 관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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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처방, 근골격계 질환에 가장 많아…“건보 적용 확대 필요”
한방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첩약과 한약제제는 허리·목 통증,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의료 분야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건강보험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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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넘어 법까지…강해지는 창고형 약국 규제
정부가 ‘창고형·공장형’ 등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초대형 약국 단속에 나선 가운데, 국회도 관련 법 개정 작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약사법 개정을 통해 저가 대량 판매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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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예방접종 주간…“전 세대 보호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올해 주제는 ‘모든 세대를 지키는 백신의 힘’으로, 전 생애에 걸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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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들기 힘든 오십견…약침치료 통증 개선 효과
자생한방병원이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 환자에게 시행한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 개선 효과가 높고 비용효율성도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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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로 78세에 되찾은 일상…“내 자신에 믿음 생겨” [당 편한 세상]
고령에도 꾸준한 혈당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당뇨 환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인 ‘당 편한 세상’ 36회는 30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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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들어주는 ‘마음의 안전지대’…“과도한 의존은 금물” [사람보단 AI③]
“인공지능(AI)에게 물어봐”라는 말이 익숙해질 만큼 생성형 AI는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최근에는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심리적 위로나 교감의 도구로 쓰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우울감 완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