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논공 찍고 바로 고속도로…달성군 ‘하이패스IC’ 뚫는다

논공 찍고 바로 고속도로…달성군 ‘하이패스IC’ 뚫는다

달성군,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확정
달성군·도로공사 협약…2028년 개통 목표
총사업비 127억 투입…회전교차로도 설치
논공·옥포·현풍 산단 접근성 개선 기대

승인 2026-05-04 09:11:00 수정 2026-05-04 09:17:51
대구 달성군이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을 확정하면서 산업단지 물류와 교통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이 광주대구선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가칭)’ 신설을 확정하며 산업단지 물류 개선과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12호선 논공휴게소 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로공사 적정성 검증을 통과해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1월 고속국도 연결 허가까지 완료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총사업비는 127억원이며, 이 중 하이패스IC 설치비 118억원은 달성군과 도로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달성군은 별도로 9억원을 투입해 연결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이패스IC는 단말기 장착 차량만 이용하는 간이 나들목으로, 기존 휴게소를 활용해 건설비는 일반 IC의 절반 수준이고 공사 기간도 짧아 경제성이 높은 방식이다. 

이번 신설로 논공·옥포·현풍 일대 산업단지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우회 이동이 줄어 물류비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사업 범위 설정과 비용 분담, 행정·기술 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하며, 오는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2026년 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이 주민 교통 편의와 기업 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교통망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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