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거창군, ‘찍고 올리는’ 벚꽃 챌린지 성공…사계절 관광 시동

거창군, ‘찍고 올리는’ 벚꽃 챌린지 성공…사계절 관광 시동

승인 2026-05-04 18:09:20
거창군은 봄 벚꽃 시즌을 겨냥해 추진한 ‘트래블스냅 챌린지’가 SNS에서 확산되며 관광 홍보 효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4월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SNS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 결과, 사진과 영상 콘텐츠가 다수 생성·공유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관광객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 방문을 넘어 자발적인 홍보로 이어지는 참여형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남상면 임불마을, 북상면 병곡마을, 마리면 용원정 등 기존 명소뿐 아니라 웅양면 벚꽃 십리길과 고제면 하개명마을 등도 함께 노출되며 거창 전역이 벚꽃 촬영 명소로 재조명됐다. 이에 따라 특정 지역에 집중됐던 방문 흐름이 분산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군은 참여자 전원에게 캐릭터 열쇠고리와 ‘거창 방문의 해’ 가치여행 쿠폰북을 제공하고, 조회수 상위 5명에게 ‘황금사과 패키지’를 추가 지급하는 등 참여 유도를 강화했다. 생성된 콘텐츠는 향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적은 인원으로도 높은 콘텐츠 생산과 확산 효과를 이끌어낸 것이 이번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절 이슈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벚꽃 성지’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위한 후속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일생 기자 프로필 사진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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