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기자가 쓴 기사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최고 수준…외국인 이탈·중동 리스크 겹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선에 다가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악재가 해소되더라도 대미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환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찬진 만난 8대금융 수장들…‘소비자보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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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이어 국민도 ‘상록수’ 채권 매각…기업은행 “조속 해결”
은행권이 ‘상록수’ 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03년 카드대란 당시 만들어진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장기 연체채권 추심을 “원시적 약탈 금융”이라고 지적한 데 따른 조치다. KB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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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기업은행장 “대출금리, 신용등급 아닌 금액별 적용 검토”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신용등급이 아니라 금액별 금리를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신용등급과 금리와의 관계가 과연 타당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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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화금고’ 재유치…‘886조’ 굴린다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시 선정됐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우리은행은 향후 최대 5년간 국민연금 해외 자산의 보관·결제와 외화 송금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우리은행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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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머니’ 잡아라…은행권 시니어 금융 경쟁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실버 머니’를 잡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자산관리부터 오프라인 커뮤니티까지 마련하며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확대하는 분위기다.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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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케뱅, 중저신용대출 목표 넘겼지만…정부 압박 더 세진다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금융당국의 목표치를 웃도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의 포용금융 역할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만큼, 향후 중·저신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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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내년부터 DPS 기준 배당…캐피탈사 연내 인수” [컨콜]
카카오뱅크가 내년부터 주당배당금을(DPS) 기준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수행할 계획이다. 직전 연도 DPS를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기업금융 강화와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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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873억…전년比 36.3%↑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18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36.3% 늘어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성장이다. 비이자수익 3000억원 돌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2026년 1분기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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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통장 어때요?…은행권, ‘미래 고객’ 잡기 총출동
인구 감소와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의 시선은 오히려 ‘미래 고객’인 어린이·청소년으로 모이고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용돈 관리 서비스부터 전용 통장, 적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앞세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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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속 성장률 반등…한은 부총재 “금리인상 고민할 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반면, 경기 흐름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판단에서다. 유 부총재는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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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년 정책대출 5대 은행 중 한 곳만 10조 미만…7.7조 그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하나은행만 지난해 정책대출 취급액이 7조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개 은행은 모두 10조원을 넘겼다. 30일 쿠키뉴스가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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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늘리고 중기 줄이고…은행권 기업대출 전략 ‘온도 차’
가계대출 규제로 활로가 막힌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으로 일제히 발길을 돌린 가운데, 은행별 대출 운영 전략이 제각각이다. 대기업 대출을 늘리며 우량 자산을 쌓는 은행이 있는 반면, 중소기업·SOHO 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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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뛰는데 대응력도 흔들…은행 건전성 ‘경고등’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여신 건전성이 일제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전쟁 여파로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부실채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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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1분기 순익 1545억…비은행 기여 34%로 확대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5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iM금융은 28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5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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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희망홀씨 금리 낮추고 ‘긱워커 금융’ 키운다
KB금융지주가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을 겨냥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중심으로 채무조정과 금리 인하를 병행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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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뒤집힌 5대 은행…선두에 ‘신한’
주요 시중은행의 1분기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시장 변동성 속에서 각 은행의 리스크 관리 전략에 따라 순위 지형이 크게 재편된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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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활성화 시동…가계대출 총량 규제서 최대 80% ‘제외’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사잇돌대출을 신용 하위 20~50%에 70% 이상 공급하도록 개편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을 신설하고, 취급기관에 여전업권을 포함해 대출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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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 비이자이익 ‘쑥’…5대금융 1분기에만 순익 6.2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가 올해 1분기에만 6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비은행 및 비이자부문이 성장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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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투 단계적 추가 증자…CET1비율 영향은 없어”
우리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지주는 이번 증자에 따른 보통주자본(CET1)비율 변화는 없을 것으로 밝혔다. 곽성민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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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순익 6038억…시장 전망치 하회
우리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환율 급등, 일회성 충당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고환율에 따른 환차손과 희망퇴직(ERP)·교육세 관련 판관비 증가 등의 영향이 주효했다. 우리금융은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