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국정 복귀…한미 정상회담·광복절 사면·양도세 개편 등 현안 산적
일주일간의 하계휴가를 다녀온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정에 복귀한다. 한미 정상회담, 광복절 특별사면, 인사 발표, 주식 양도세 개편 등 굵직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경남 거제 저도 청해대에서 휴가를 마치고 전날 관저로 복귀했다. 복귀 직후 참모진의 밀린 보고를 받고, 휴가 기간 중 마련한 ‘저도 구상’을 국정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베트남 서열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