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열 NHN두레이 대표가 “이 일을 시작하기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며 금융은 정말 감개무량하다”라며 사업 성과를 밝혔다.
NHN두레이는 28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공‧엔터프라이즈‧금융 등 각 부문의 성과를 공개했다. NHN두레이는 지난 2024년 간담회에서 구독형 AI 서비스 ‘Dooray! AI(이하 두레이AI)’를 선보였다.
두레이AI는 메일‧메신저‧위키 등 두레이가 제공하던 다양한 협업 기능을 AI와 연동했으며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멀티 LLM 제공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보안 환경과 업종에 따라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두레이는 “최근 3년 간 SaaS 부문 매출이 4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공‧엔터프라이즈‧금융 등 고른 성과를 보여준다. 공공 영역은 총 150여 개의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 기관 수 기준 압도적인 1위 사업자 올랐다. 지난 2024년 국방부에 ‘국방이음’이라는 명칭으로 오픈한 두레이 서비스를 올 하반기 중 육해공군을 비롯한 전군 30만 명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두레이AI는 공공 시장에 진출해 있는 서비스 중 가장 비싸지만 SaaS 협업도구 메일 쪽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라며 “이유는 기능이 좋다. 실제로 기관에서 다른 서비스와 비교할 게 아니란 평가를 준다”라고 말했다.
NHN두레이는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메가스터디교육, DY그룹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음 달부터 오스템임플란트 그룹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임직원들이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말 두레이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공급을 본격화했다. 금융 영역에서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IBK기업은행 등 25개 금융기관이 두레이를 도입하며 국내 금융 SaaS 시장 1위 사업자를 차지했다.
올해 다수의 금융기관이 신규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조치까지 실시돼 성장 기반을 확보한 상황이다.
NHN두레이는 이날 윤종필 우리금융지주 ICT기획부 과장을 연사로 초청해 실제 금융권 업무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한 15개의 그룹사에 두레이를 금융사 최초로 도입했다.
윤 과장은 “2025년 3월, 처음으로 내부망에서 두레이 서비스 이용을 시작했다. 당시 접속 수가 1600회 정도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3만2000번 이상으로 기록됐다”라며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88%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수한 국내 클라우드 확산 및 도입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5 클라우드 산업대상’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백 대표는 “NHN두레이 서비스에 대해 외산 제품 아니면 부족할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과거부터 걸어왔던 길,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점에 관심을 가져줬으며 한다”라며 “아직 4월이며 오는 6월까지 준비하고 있는 기능이 많기에 빨리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