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가정의 달 5월, 춘천 온 가족 함께하는 문화 축제 이어져

가정의 달 5월, 춘천 온 가족 함께하는 문화 축제 이어져

춘천마임축제 등 5월 문화행사 집중 개최
공연·전시·문학 프로그램 통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승인 2026-04-30 13:28:55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문학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시 곳곳에 활기를 더한다. 

주말인 5월 2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책축제 '한 걸음 퐁당, 책 물결 넘실'이 펼쳐진다.

공연과 체험, 마켓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을 보고 즐기는 체류형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와글와글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마술쇼, 어린이 뮤지컬, DJ파티, 카트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이 행사는 공연과 체험, 마켓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어린이 책축제. 
1일, 8일, 9일에는 청오 차상찬 선생의 서거 80주기를 기리는 차상찬 문화 주간이 운영된다.

특히 5월 1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날 104주년을 기념해 서울·경주·춘천이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행진' 퍼레이드가 풍물시장 잔디광장부터 공지천 조각공원까지 펼쳐진다.

이어 공지천 일원에서는 어린이 권리와 행복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학업 부담 완화와 아동 권리' 선언문 낭독, 체험과 놀이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5월 하순에는 춘천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열리며 도시 전역으로 축제 분위기로 달군다.

축제의 시작은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로에서 열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 퍼포먼스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물을 맞고 즐기며 일상 공간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석사천 산책로에서, 25일부터 26까지는 우두공원 일원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걷다보는마임'이 운영돼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예술난장 X'가 30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는 '도깨비난장'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일원에서 이어지며 밤샘 축제를 통해 춘천의 밤을 축제의 열기로 채운다. 
춘천 마임축제 
이 박에도 김유정문학촌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상설공연 ‘문학야대’가 열려 문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고, 26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고음악의 향연’ 공연이 열려 바로크 음악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춘천시 관계자는 "5월 한 달간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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