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전격적으로 6·3지방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대해 전북 교육계 원로들이 ‘반교육적 행태’라고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전북 교육계 원로들로 구성된 ‘전북 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날 “현금 살포로 물의를 일으킨 김관영 지사가 사죄와 책임은 외면한 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다”며 “청년의 꿈을 짓밟은 것도 모자라 정치적 욕망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반교육적 행태로, 김 지사의 무책임하고 반교육적인 정치적 결단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김관영 지사는 청년들에게 현금을 나눠줌으로써 청년들로 하여금 ‘불법적 행위를 암묵적으로 용인할 수도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김관영 지사가 지금 보여주어야 할 말과 행동은 반교육적 행태에 대한 사죄와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죄와 책임을 뒤로 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청년의 꿈을 짓밟은 것도 모자라 본인의 그릇된 반교육적 과오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철회하고 진정한 사죄와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서 용기 있는 성찰이 어떤 것인지를 청년들에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